친구들과 놀이 겸 논산 근처 적당한 펜션을 찾다가 우연히 찾아 방문한 펜션이었는데,
사용 후 만족도가 높아서 추천글 올려요~
저는 남자사람 친구들과 다른 곳에서 놀고 저녁에 파티하며 하루 마무리 할 적당한 장소를 찾던 중 탑정호 근처 펜션을 찾게 되었고, 하루 묵기로 했습니다. 처음에는 큰 기대없이 찾아갔는데, 방문해보니 숙소 내부 곳곳에 식기류나 기타 사용품들의 위치가 표기되어 있더라구요. 보통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모르는데 이것 때문에 요리 준비하기 편했구요. 일단 기본적으로 깔끔하고 베란다에서의 뷰가 딱 저희가 원하는 느낌이어서 좋았어요
가족단위로 많이 애용하시는 것 같은데, 친구들끼리 와서도 즐겁게 놀다 갈 수 있을 듯 해요.
다만 단점은 여름에는 베란다 쪽 벌레들이 좀 많이 꼬일 수 있으니, 바베큐를 하실거라면 늦은시간에 하는 것 보단 미리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.
논산 주변의 분위기 괜찮고, 깔끔한 펜션을 찾는 분들은(특히나 탑정호 근처라면) 강력히 추천드립니다~
p.s.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고 이것저것 잘 알려주시고 너무 좋았습니다.ㅎㅎ 인싸 느낌이 풀풀나심